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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도 외국인 주택구입에 세금?


시장 후보와 시의원 주장
"불법이고 반아시안 감정“

캐나다 BC 처럼 시애틀에서도 외국인의 주택 구입과 비거주자 주택 구입으로 비어 있는 집에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에대해 시애틀 시검찰은 이것은 모두 불법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또 킹카운티 조세 사정관은 이같은 과세는 불필요하고 또 반 아시안 정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캐나다 BC는 지난해 밴쿠버에서 외국인 구입자들과 값비싼 투자용 비어 있는 건물들에 대해 세금을 부과했다. 이를 본따 시애틀 일부 지도자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시애틀 시장 선거에 출마해 2위로 본선에 진출한 케리 문 후보가 이를 주장하고 나섰다.

또 시애틀 주택 가격이 계속 크게 오르자 리사 허볼드 시의원도 최근 피테 홈스 시검찰에게 현재의 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과 비어있는 건물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나 이에대해 피테 홈스 시검찰은 이것은 불법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리사 허볼드 시의원은 다시 존 윌슨 킹카운티 조세 사정관에게 다시 위장 회사로 신분을 속이고 있는 부자 투자자들의 마스크를 벗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존 윌슨 조세 사정관은 이에대해 이것은 현재 시애틀 부동산을 많이 사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낙인을 찍을 수 있다며 지난 주 강력히 비난했다.
윌슨 사정관은 “고급 주택 시장으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 진것이 아니며 이것은 단순한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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