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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은행 일자리도 위협…일반 운영업무 대체

인공지능(AI)과 스마트 로봇이 기존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원도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씨티그룹의 최고경영자(CEO)였던 비크램 팬딧은 AI와 로봇의 발전으로 2025년까지 은행 일자리가 30% 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씨티그룹의 보고서도 2025년까지 미국 은행의 풀타임 일자리 77만 개, 유럽은 100만 개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딧은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사용의 보편화로 은행 업무 등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미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은행 운영 업무(operations)에 활용하고 있다.



씨티그룹 직원들은 이처럼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업무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최근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런 추세는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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