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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00년내 100만 포인트"…'투자의 귀재' 버핏 전망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CBS는 버핏 회장이 포브스지 창간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향후 100년 내 다우지수가 100만 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들을 때마다 '그들이 미쳤다(out of their mind)'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는 것이다.

이어 버핏 회장은 "100여년 전 다우지수가 첫 개장했을때 8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하지만 100여년이 지난 지금(19일) 2만2370포인트를 넘어섰다. 무려 275배 이상 오른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식투자는 단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것을 강조했다. CBS는 다우지수가 시작이래 115년 간 연평균 9.1%의 성장을 거듭해왔고, 이같은 성장세라면 100만 포인트 돌파에는 160여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이날(20일)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1.79포인트 상승한 2만2412.59 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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