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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수익 늘고 외형도 성장

3분기까지 213만불 흑자
자산은 3억7000만불 육박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수익성 향상과 함께 뚜렷한 외형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측이 20일 공개한 2017년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현재 순익 누계는 212만8313달러로 집계돼 131만1000달러의 순손실을 보였던 전년 동기에서 262.3%나 증가했다. 지난해 행정제재 명령이 공식 해제되면서 시스템 체질 개선과 상업 및 SAB 융자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자산·예금·대출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9월 말 현재 자산은 3억6826만859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1964만6000달러 보다 15.2% 늘었다. 예금은 3억1290만948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6691만4000달러와 비교해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도 1년 전 2억6502만3000달러에서 12.8% 증가한 2억9896만3398달러를 기록해 자산.예금.대출 모두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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