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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LA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LA중앙일보] 발행 2016/12/30 경제 3면 기사입력 2016/12/29 21:32

초고층빌딩 개발 잇따라
30~65층 30여 타워 즐비

지난 수십 년간 LA다운타운에 고층빌딩 건설이 거의 없었지만 최근 수년간 개발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5년 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확 바뀐다.

지금까지 발표됐거나 공사중인 초고층 프로젝트들을 모아 놓으면 LA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대폭 변경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카이스크레이퍼페이지는 2020년 LA다운타운이 어떻게 바뀔지를 예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이 조감도에는 대한항공의 윌셔그랜드타워를 비롯한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모습이다.

2010년 667피트 높이의 54층 리츠칼튼 타워가 들어선 이래 잠잠하던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는 올 4분기에만 5개나 발표됐다. 57층 높이의 퍼싱스퀘어 프로젝트, 캐나다 밴쿠버 소재 개발업체 온니그룹의 48층 타워, 개발업체 크레센트하이츠의 700피트 높이 주상복합타워, 중국계 개발업체 센추리시티의 43·53·65층 주상복합 타워 개발 계획이다.

특히 초고층 개발의 핵으로 떠오른 온니그룹은 LA다운타운에만 총 5개의 초고층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 층수도 최저 30층에서부터 49층까지 다양하다. 모두 주상복합 건물로 개발 예정인 주거용 유닛을 모두 합치면 2100여 유닛에 이르며, 개발 콘셉트도 타업체와 차별화해 눈길을 끈다. 온니그룹은 다운타운 사우스파크 디스트릭트의 올림픽 불러바드와 힐이 만나는 곳(1000-1022 S. Hill Street)에 48층 초고층 타워를 건설하는 개발안을 최근 LA시 개발국에 접수했으며, 이미 8가와 올리브에 33층 303유닛의 아파트를 완공해 분양 중이다. 플라워와 12가가 교차하는 1.5에이커 부지(1212 Flower St)에는 각각 40층과 31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8가와 힐스트리트(825 S. HILL St.)에는 49층 490유닛의 주상복합타워를, 2가(222 W. 2nd St.)에는 107유닛의 콘도미니엄과 53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오피스 공간으로 이뤄진 30층 빌딩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트 디스트릭트에는 20억 달러가 투자되는 58층 타워 2개 건물 신축 프로젝트인 6AM과 30층 타워 2개 건물을 건립하는 670메스킷 등이 추진된다.

6AM 프로젝트는 어바인에 기반을 둔 개발업체 선캘(SunCal)이 6가와 알라메다의 14.5에이커 부지에 58층 높이의 쌍둥이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선캘에 따르면 431유닛의 콘도와 1305유닛의 아파트, 2개 호텔(43만 스퀘어피트), 소매업소와 레스토랑(12만8000스퀘어피트), 오피스(25만 스퀘어피트) 등이 들어선다.

670메스킷 프로젝트는 아트 디스트릭트의 7가와 샌타페 애비뉴 인근, 철로가 인접한 부지에 연결된 형태의 30층 높이 2개 건물을 지어 250유닛 아파트, 2개의 부티크호텔, 8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를 입주시키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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