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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지도 만든 페어팩스 10대..인도계 13세, 중학생 형 왕따 당하자 개발
집단따돌림 방지 캠페인에도 전국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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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1/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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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가 개발한 왕따지도에는 집단따돌림 현상이 심한 지역이 붉게 나타난다
푸리가 개발한 왕따지도에는 집단따돌림 현상이 심한 지역이 붉게 나타난다
페어팩스 카운티에 사는 10대 청소년이 전국규모의 왕따(집단 따돌림)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인도계 남학생인 비라즈 푸리(13·사진). 푸리가 만든 왕따방지 캠페인 웹사이트(www.bullyvention.com)에 있는 미국 지도에는 왕따 현상이 심한 지역이 표시돼 눈길을 끈다. 푸리가 만든 지도를 보면 지역별로 왕땅 현상이 어느 정도인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IT(정보통신) 신동 소리를 듣는 푸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에서 청소년들의 왕따 관련 주요 단어를 검색, 데이터로 만들고 있다.

연방 정치권과 검찰도 푸리의 새로운 시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푸리를 직접 만나 격려해주기도 했다.

푸리는 “중학교에 다니는 형이 왕따 피해를 입어 직접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왕따 지도가 개발돼 당국이 청소년 왕따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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