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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학습연수회 열린다…뉴욕한인교사회 주최

NYU 교수 강연·상담

뉴욕한인교사회(KATANY.회장 조이스 김)가 오는 1월 7일 제8회 한국어학습연수회를 개최한다.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베이사이드고교 도서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강조하고 있는 언어 학습 방향이 소개되며 특히 이번에는 뉴욕대(NYU) 이옥희(사진) 교육학 교수가 연사로 나서 수학과 과학 학습으로 학생들의 언어 습득을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뉴욕주 이중언어 인증 소개와 한국어교사 자격증 프로그램 소개, 영어학습자 부모의 경험담, 테크놀로지 도구를 이용한 재미있는 한국어 수업활동, 모델 학습지도안 소개 등도 진행된다. 모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1대1일 상담 시간도 주어진다.

KATANY 소속 권현주 박사는 "정말 아이들과 학부모들,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연수회"라며 "현직 교사가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든 문의 후 참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는 e메일(katany1113@gmail.com)로 할 수 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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