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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양키스타디움 기념물 판매…관중석 의자·그라운드 흙·기념관 벽돌 등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지난 해까지 사용하던 홈구장인 엤 양키스타디움에 있는 각종 시설과 기념물을 공개 판매한다.

양키스는 오는 12일 오전 새 스타디움서 기자회견을 갖고 옛 양키스타디움에 있는 각종 시설과 기념물을 어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할 것인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키스는 지난 해 9월 21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옛 구장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아직까지 내부에 각종 시설과 기념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양키스는 이들 중 보존 가치가 있는 ^관객석 의자 ^잔디밭 ^그라운드 흙 ^모뉴먼트파크의 벽돌 등을 일반 야구팬과 야구 기념품 콜렉터들이 수집할 수 있는 적정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양키스의 한 관계자는 “양키스타디움은 미국 야구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는 곳이자 수많은 스타들의 땀이 배여 있는 곳”이라며 “일반인들도 집이나 정원에 놓고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키스와 함께 올해 새 구장인 씨티필드를 개장한 뉴욕 메츠는 이미 지난 해 과거 구장인 셰이스타디움 시설과 기념물을 판매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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