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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치 약 받기 전에 샘플 약부터 먹어 보라

[LA중앙일보] 발행 2013/10/09 미주판 23면 기사입력 2013/10/08 16:25

의료비 절약하려면 이렇게 하라
약국따라 값도 천차만별
방문 전에 전화 문의부터

환자들은 병원에서 매기는 의료비에 무조건 따르지 말고 딜을 할 필요가 있다.

환자들은 병원에서 매기는 의료비에 무조건 따르지 말고 딜을 할 필요가 있다.

내년부터 오바마 대통령의 전국민 건강보험제가 실시된다. 각 가정마다 이에 따라 의료비용에 어떠한 변화가 올 지 약간은 혼란스런 상태다. 경제지 '머니' 편집장이며 건강관련 비용 저서들을 낸 프랭크 랠리는 어떤 보험사의 어느 프로그램을 선택하든지 적용하면 "일년에 수백달러에서 많게는 수천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의사와 직접 딜한다=의료비용을 신성불가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비행기 티켓 구입과 같게 생각할 것. 천차만별로 딜 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의사와 의논한 환자의 60% 이상이 청구서보다 적게 지불했다. 저자는 자신이 허리수술을 했을 때 의사와 상의한 끝에 75%까지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었음을 시사했다. 뉴욕의 경우는 심장검사(cardio stress test) 비용이 같은 지역내에서 100~2504달러로 다양했다. ClearHealthCosts.com는 시세 알아보는데 도움 준다.

▶현금 지불한다=지금 미국에서는 환자가 현금 지불할 때 보험사를 통해서 확정된 비용보다 적게 받는 곳이 늘고 있다. 위스컨신의 한 방사선 클리닉에서는 무릎 MRI를 현금을 낼 경우 600달러 받는다. 보험사를 통해 오는 청구서의 1/3 이다.

▶반드시 의사 오피스 갈 필요없다=간단한 의문이 생겼을 때는 전화로 의사와 통화해도 된다. 이 때 의사는 비용청구없이 전화를 받을 의무가 있다. 예방주사를 맞거나 목이 아픈 등의 큰 문제가 없을 때는 지역내의 의료 서비스를 라이트 에이드, 월그린, 월마트, CVS를 통해 받으면 절약된다.

▶샘플 약을 먼저 복용한다=의사가 30일 분의 처방약을 해주기 전에 샘플 약을 달라고 청한다. 비용 절약 차원도 있지만 약효를 보고 30일 분 처방약을 사는 것이 경제적이다.

▶약값은 항상 쇼핑한다=약국마다 가격을 나름대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을 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같은 지역내에서 4~156달러까지 가격차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GoodRx.com에는 FDA가 승인한 6000 여종의 약 리스트가 있다. 월마트와 코스트코(Costco)가 저렴하다고 하는데 로컬 약국에서 더 싸게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왔다.

▶병원비 실수 있다=병원도 실수 한다. 예로 담요 사용료 160달러, 병원 치솔 명목으로 1004.50달러 청구서가 날아오기도 했다. 물론 잘못된 청구서다. 확인한 다음 지불할 것을 다시 한번 조언했다.

▶젊은이들 주의사항='프리미엄은 가장 적게, 디덕터블은 가장 많게!' 건강하고 젊은층이 이제껏 알고 있던 이같은 철칙에 함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30대의 건강했던 청년이 큰 사고로 대수술을 받게 됐다. 병원비용으로 적어도 1만달러 이상의 디덕터블을 해야 한다면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저자는 프리미엄을 적게 내는 데 중점을 두기보다 디덕터블이 가능한 선인가를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더 절약할 수 있는 현명한 처사라고 조언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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