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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미술가협회 지상갤러리]오늘의 작가 김광호

‘음양조화’를 원에 담아
희망과 존귀 품은 한국

대한민국이야말로 온 세계가 망해도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는 저력을 가진 나라다. 불과 100여 년 전에 복음을 받은 나라임에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견하고, 역사 속에 수많은 강대국의 외세 침략이 있었음에도 모두 극복해 대국으로 우뚝 선 것 등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 매우 어려운 정세임에도 성숙하게 보여준 국민성은 세계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이러한 대한민국을 표현했다. 원은 음과 양이 조화를 통해 상생함으로써 영원히 이어지는 이미지, 원안의 글씨가 없는 부분은 존귀(양), 글씨가 있는 부분은 희망(음)을 나타냈다.

작가 김광호의 호는 ‘돌내’로 작고한 여초 김응현 선생과 일중 김충현 선생에게서 사사했다. 1987년 도미해 미국서는 귀한 한글 서예가로 활동, 한국 기독서예가협회전, 한미미술가협회전, 미주서예가협회전 등을 통해 많은 작품 전시와 서예문화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독서예가협회, 서울서예가협회, 한미미술가협회, 미주서예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08년 알렉산드리아 ‘아트 리그 미술 공모전’ 입상을 비롯 문교부장관상, 동남아 서예공모전 금상, 국전, 동아미술제, 전국서예전 최고상 5회 이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는 묵객 서예원 대표다.

▷문의: jw4kwang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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