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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 앞에서도 웃음 선사할 '딜리버리 개그쇼'
'쇼그맨' 출연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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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9/14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7/09/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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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를 방문한 쇼그맨 (좌부터) 이종훈, 정범균, 박성호, 김재욱씨가 이번 LA공연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본지를 방문한 쇼그맨 (좌부터) 이종훈, 정범균, 박성호, 김재욱씨가 이번 LA공연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웃다가 지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신선하고 차별화된 활기찬 공연 약속


세상의 모든 개그를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개그쇼의 대표 주자 '쇼그맨'팀이 13일 오후 본지를 방문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달궜다. 오는 토요일인 16일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LA시어터(615 S. Broadway)에서 선보일 쇼그맨은 라이브 개그쇼를 접하기 힘든 미주 전역에서 연일 판매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쇼그맨팀 개그맨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 김재욱씨에게 들은 이번 쇼의 특징과 그들의 각오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쇼그맨팀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쇼그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쇼인 개그콘서트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결성한 라이브 개그쇼다. 쇼그맨은 전 세계에서 저희를 원하는 단 한분의 관객만 있다고 하더라도 직접 찾아가 큰 웃음을 드리는 '딜리버리 개그쇼'라고도 설명할 수 있다. 쇼그맨팀은 관객들이 원하신다면 남극 세종기지 앞까지 찾아가 팽귄 앞에서 큰 웃음을 선사해드릴 자신도 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크게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쇼그맨 공연을 이어 가겠다.

▶LA방문 소감은 어떠한가

1년 반 만에 다시찾은 LA는 어느덧 고향처럼 익숙함이 느껴진다. 한인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 도시라 더욱 편안하다. 따듯한 날씨의 LA기온이 너무나 평화롭다. 오랜만에 만나는 LA한인 팬들을 위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최근 뉴욕공연은 어땠나

뉴욕에서 치러진 공연은 쇼그맨팀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진들에게 '재미있었다' '잘 봤다'는 말을 많이 건네시는데 뉴욕에서 사위와 함께 공연장을 찾으신 90세 할머니께서는 특별하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해주셨다. '고맙다'는 단어는 공연 출범 이래 처음들어보는 인사로 90세 할머니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었던것 같아 매우 보람있었다. 뉴저지에서 LA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했다. LA에서는 뉴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웃음폭탄을 선사하겠다.

▶한국과 미국 관객의 차이는

한국 관객에 비해 미국 관객은 더 열린 자세로 공연을 즐기시는 것 같다. 말 한마디에도 박장대소를 해주시고 함께 즐기시는 편이다. 관객과 함께 동화되는 것은 라이브 개그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관객과 하나가 되며 공연은 더욱 생동감이 넘치게 되며 개그맨들도 더욱 열심히 몰입한다. 미국에서의 공연은 한국과 또 다른 특징이 있다. 1.5세와 2세 관객들을 위해 가끔 '콩글리시'도 남발해야 하며 한국어를 더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발음하려 애쓰게 된다.

▶LA 쇼그맨 공연의 특징은

이번 쇼에서는 특별하고 신선한, 그리고 차별화 된 '웃음'이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선사될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 준비해온 선물을 증정해 관객 참여도를 최고조로 이끌어 모두가 웃음으로 하나가 되는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다. 이번 쇼그맨 공연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특별 게스트 김영철씨와 함께 진행된다. 바쁜일정으로 공연 당일 입국할 김영철씨는 특유의 입담을 통해 웃음을 최고조로 이끌어 줄 것이다.

▶공연에서 기대하는 점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도시가 바로 LA다. 쇼그맨 공연이 진행될 LA시어터 역시 쇼그맨 공연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규모가 점차 커지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도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큰 공연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방문해 주실거라 믿으며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공연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것이다. 3세 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쇼그맨'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

▶관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난 공연 때 주차 때문에 고생하시는 관객들이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LA다운타운 특유의 교통정체와 주차난 때문으로 알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많은 분들이 보다 일찍 찾아주시길 부탁하며 카풀이나 대중교통의 이용도 활용해 주실 것을 권한다.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친한친구'가 찾아와 만나러 간다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이 공연 또 보고싶다'는 느낌 분명하게 드릴 것이다.

▶그동안 공연한 도시는

미국의 경우 LA,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에서 공연 했으며 중국의 경우 청도, 호주는 시드니에서 공연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공연을 해보지 않은 도시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곳에서 팬들과 호흡했다. 쇼그맨은 건강한 '웃음'을 필요로하는 관객 하나만 있다면 어디든지 간다.

▶공연 전까지 남은기간 무엇을 하며 보낼 예정인가

LA한인타운 곳곳에 공연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봤다. 우리는 남은 일정기간 한인들이 많이 찾으시는 유명 식당과 마켓을 깜짝 방문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많이 찍어드릴 예정이다. 요즘 팬분들은 사인보다 같이 사진찍는걸 더 좋아하신다. 어차피 죽으면 흙이 될 몸, 초상권에 신경쓰지 않는다. 팬들과 적극적으로 사진 찍고 즐겁게 놀아드릴 것이다. 어디서든 만나면 반갑게 아는척 해주시기 부탁드린다.

▶앞으로 계획은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한번 신선한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 개그맨들은 아이디어 회의가 생명이다. 가끔은 머리가 좋다는 말도 듣지만 사실 끊임없는 회의에서 나온 결과물인 것이다. 쇼그맨 공연 역시 매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쇼그맨 공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개그쇼로 만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이번 토요일 공연장을 찾아주실 많은 분들이 웃다가 지치게 만들 것이다. 가족들과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웃겨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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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이 오는 16일(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동안 LA시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20년간 사랑을 받아온 KBS 개그콘서트 주요 출연진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세' 개그맨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중앙일보 창간 43주년을 맞아 진행된다. '쇼하는 개그맨'이라는 쇼그맨은 방송보다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 콩트와 춤, 노래와 마술, 만담이 공연시간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

▶일시: 2017년 9월16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

▶장소: LA 시어터 (615 S. Broadway, LA, CA 90014)

▶입장료: $120, $100, $80, $50, $40

▶예매: 중앙일보 핫딜 온라인(hotdeal.koreadaily.com) 또는 LA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티켓센터(213-784-4628, 368-9828)

▶판매: 당일 현장 티켓 구매가능

▶주최: 예스 뮤직&엔터테인먼트 ▶미디어후원: LA중앙일보

▶문의: (213)368-2525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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