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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리틀도쿄 갤러리아' 재개발 조감도 공개

주거용 994 유닛과 상가

초대형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 될 LA다운타운 '리틀도쿄 갤러리아(333 S. Alameda St.)'의 조감도가 공개됐다.

한인 투자그룹인 '3알라메다 플라자 그룹'이 소유한 이 건물은 고층 타워를 포함해 총 5개 건물로 재탄생한다. 5개 건물은 15층, 10층, 30층, 34층, 2층 높이로 구성되며 주거용 공간과 상가 등이 들어선다. 주거용 994개 유닛 가운데 110유닛은 리브-워크(사무실과 주거공간 겸용)로, 또 160유닛은 저소득층에게 배정된다.

4가와 알라메다가 코너에는 10층과 15층 건물 2동이, 개발 예정지의 북동쪽 코너에는 30층 타워가, 센트럴 애비뉴 선상엔 34층 높이의 타워가 지어진다.

건물 설계는 한인 건축설계업체 DGB + Line(대표 천준홍)가 맡았다. 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리브-워크 유닛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유닛은 인근에 노인아파트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시니어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했다.



또한 오픈공간을 많이 확보해 친보행자 환경을 구축하고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거주자를 위한 루프톱덱(deck)과 수영장덱 등의 편의시설도 만들 계획이다.

이 쇼핑몰은 한인 투자자들로 구성된 3알라메다 플라자 그룹이 지난 2008년 매입했으며 4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3층 쇼핑몰과 5층 높이의 주차장 건물로 구성돼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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