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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인테리어스타일은 '빅토리안'
구글 데이터분석 결과 10개주 검색 1위
가주, 전통과 현대 공존하는 과도기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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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9/14 부동산 1면    기사입력 2017/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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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미국 전 50개주에서 지금 가장 인기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무엇일까.

가구회사 조이버드(Joybird)는 지난 일 년 동안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인테리어 디자인 용어를 비교했다. 조이버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빅토리안(Victorian)이다.

하지만 크라운 몰딩과 꽃벽지로 대변되는 빅토리안 스타일이 미전역 모든 주를 아우르는 디자인은 아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같이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가 빠르고 강한 주에서는 과도적(transitional)이고 현대적(contemporary)인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호한다.

빅토리안 스타일이 1위를 차지한 주는 네바다, 네브래스카, 미주리, 인디애나, 펜실베이니아, 버몬트, 메인,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및 델라웨어다.

2위 스타일인 보헤미안은 알래스카, 몬태나, 노스다코타,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뉴 햄프셔 및 뉴저지 등 9개 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다.

주로 해안 가까이 있는 주에서는 현대적이고 과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대세를 이룬다. 그래서 동부 및 서부해안의 디자인 및 패션 산업업계가 미 전체 인테리어 트렌드를 움직인다.

실제로 많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트렌드를 살펴볼 때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인테리어를 참고한다. 많은 디자이너가 특히 흥미를 가지는 것은 뉴욕에서 뿌리를 내린 컨템포러리(현대) 스타일이다.

이 디자인에는 20세기 후반에 개발된 둥근선과 대담하고 중립적인 색조 혼합 등 다양한 트렌드를 포함하고 있다.

컨템포러리 스타일은 향후 몇 년 동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지배할 전망이다. 지금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면서 뉴욕에서 인기있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캔자스시티 주택에서 바로 찾을 수 있게 됐다.

컨템포러리는 또한 텍사스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타일이기도 하다. 최근 휴스턴과 댈러스 지역에 인구가 몰리면서 신축된 주택에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텍사스, 뉴욕, 버지니아 등에서는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주방을 개조하는 것이 지금 인기다.

캘리포니아에서 사랑받는 과도적인 스타일은 현대와 전통(Transitional)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섞여있어 좀더 대중적으로 친근하다.

전통스타일은 클래식하고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이 핵심이지만 한편으로는 단순한 선과 윤곽으로 현대적인 편리함을 선사한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정해진 스타일 보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혼합된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것이 바로 캘리포니아 문화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코스탈(Coastal)이 가장 많이 검색된 유일한 주로 인테리어 트렌드를 쫓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을 인테리어 트렌드

컨트리 리빙 매거진과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테리어 전문가들에게 이번 가을 가장 인기있는 데코 트렌드를 물었다.

이번 가을 화이트 주방, 마블 카운터톱, 구리 재질 인테리어 소품 등은 잊어도 된다. 새로 진입한 눈에 띄는 대표적인 트렌드는 파스텔 색상이다.

세이지, 더스트 블루, 블러시 핑크 등 밀레니얼세대들이 선호하는 강하지 않고 가벼운 색상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으로는 깊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어두운 녹색이 가구와 벽을 장식할 예정이다. 가구는 현대스타일의 깔끔하고 단순한 선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주는 가장자리가 둥근 소파, 커피테이블이 사랑받고 있다.

▶파스텔 색상

이전 인테리어에 주로 사용된 파스텔 색상 중 민트가 인기였지만 이번 가을에는 약간 푸른빛을 띠는 더스트 블루와 블러시 핑크가 대세다. 밀레니얼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으로 떠오른 블러시 핑크는 천, 페인트, 벽지, 소품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무광택 블랙 메탈

손잡이 같은 하드웨어 재료로 인기를 끌던 놋쇠와 구리 대신 블랙으로 마감한 무광택 메탈 소품이 다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무광택 블랙 메탈은 다양한 가을·겨울 인테리어에 매치하기 쉬운 것이 장점으로 조명기구, 수도꼭지는 물론 작은 키친에이드 같이 주방 소품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무디 인테리어

가을을 대변하는 브라운 대신 올해는 짙은 녹색, 자홍색, 청록색 같이 톤은 낮지만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두운 색상의 가구와 벽으로 가을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테라코타 타일

오랫동안 주방 백플래시와 욕실벽의 주인공이었던 깔끔하고 세련된 흰색의 서브웨이 타일 자리에 테라코타 타일이 등장했다. 테라코타 타일의 매력은 따뜻함은 물론 집안을 아늑한 농가분위기로 이끈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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