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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은퇴 후 살 집 찾기
김수연 / 뉴스타부동산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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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9/14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7/09/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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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고 싶은 동네와 집 형태 결정
페이먼트 감당 여부, 수리 정도 확인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밀고 당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집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생길까 염려스러워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원하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옮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다른 집을 찾지 못해 결정을 못 하고 있다가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면 본인들이 원하는 환경을 찾아 이사를 계획한다. 이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겠지만 특히 살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겠다.

1.어느 동네로 이사 가고 싶은가

이제는 더 이상 학군을 찾을 필요가 없으니 좀 더 싼 가격의 넓은 집을 찾을 수 있다. 도심에서 20마일 이내 외곽까지도 가능하다.

2. 어떠한 형태의 집에서 살고 싶은가

예를 들어 계속 마당이 없는 작은 콘도에서만 산 사람은 뒷마당이 있는 단독하우스에서 살고 싶을 수 있다. 다만 집을 계속해서 유지 보수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그 반대 경우일 수도 있다. 자녀로 인해 넓고 큰 집이 있었으면 나무나 잔디관리 그리고 집의 개보수도 힘들어 질 수 있다. 이때는 과감히 처분하고 어소시에이션에서 외관을 관리해주는 작은 타운하우스로 옮기면 된다.

3. 앞으로 어느 정도 기간까지 페이먼트를 감당할 수 있는지

지금 당장은 수입이 있어서 괜찮지만 앞으로 은퇴하게 되면 수입이 적어지므로 그때까지도 페이먼트가 감당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4. 그 다음은 어느 정도까지 업그레이드를 할 것인지

이제는 돈보다도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자 하는 희망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

우선, 이사 가고 싶은 동네를 결정했다면 주변에 어떤 집들이 매물로 나왔는지 파악한다. 마켓에 나온 지 오래된 집은 가격을 깎아줄 가능성도 크니 고려하는 게 좋다. 특히 잘 관리하지 못한 주인이 오래 살았던지 테넌트가 오래 살고 있어서 작은 수리가 필요한 집인 경우 가격을 깎아줄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새집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집은 수리를 해야 할 일이 생긴다. 집이 오래되다 보면 크고 작은 결함이 있는데 셀러에 따라서 더는 신경 안 쓰고 현재 상태로 팔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물론 가격도 깎아줄 의도가 있으니 가격 흥정이 가능하다. 대부분 바이어들은 구입할 집을 볼 때 수리해야할 것이 있는 집을 제일 싫어한다. 공사를 별로 해본 경험이 없으므로 부담감이 크고 예상치 못 한 큰 비용이 발생할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경험 많은 에이전트나 컨트렉터, 핸디맨 등 전문가와 상의해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수리보다는 오히려 업그레이드에 비용이 많이 들어 가므로 어디를 어떻게 수리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더 중요하다. 기존 집을 사서 새집으로 만들려고 하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갈 수 있다.

간단한 수리에 더해 내부와 외관의 페인트와 부억이나 바닥 화장실 등을 업그레이드하면 적당한 비용으로 집의 가치를 훨씬 더 높일 수 있어 좋다.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에 오랫동안 많은 집을 보고 경험한 전문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게 좋은 선택일 것이다.

▶문의:(714)38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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