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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서 북한인권캠페인

연방의회 로비·백악관앞 가두시위

대규모 북한인권 개선촉구 집회가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KCC(북한동포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는 13일 낮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DC에서 다양한 북한인권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캠페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무기 개발, 사치품 조달, 자금세탁, 상품 위조, 마약류 밀수에 관여한 개인과 기업을 대통령이 지정해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북한제재이행법안(HR 1771, North Korea Sanction Enforcement Act)’의 연방의회 통과를 호소하기 위해 열린다.

KCC는 지난해 1월 의회를 통과한 ‘북한어린이복지법(HR 1464, North Korea Child Welfare Act)’의 구체적인 실행도 촉구할 계획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내달 15일 오후 1시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북한인권 개선의 필요성을 홍보한 뒤 오후 3시15분 백악관 앞 집회에 이어 가두시위를 벌인다.

16일 낮 12시에는 연방의사당 웨스트론에서 집회를 한 뒤 상원과 하원 의원 사무실을 방문, 북한의 인권 상황을 알리고 ‘북한재제이행법안’의 통과를 호소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고교생을 중심으로 한 1.5세대 등 차세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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