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용 경희대학교 교수 신간 '한국어, 문화를 말하다' 출간

"언어와 문화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지 오피니언 필자 조현용(사진) 경희대 교수가 신간 '한국어, 문화를 말하다(부제: 한국어 문화언어학 강의)'를 출간했다.

조 교수는 한국어.국어 교육, 국어학 전공 학생 및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을 통해 조 교수는 '언어와 문화' '한국어의 특징과 문화' '한국어 속의 한국문화' 3개 챕터로 나누어 한국어에 나타난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조현용 교수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 교수는 한국어 어휘를 공부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조 교수는 경희대에서 한국어 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어 어휘교육 연구' '한국어 교육의 실제' '한국인의 신체언어' 등이 있다.


최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