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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조용한 도로 만든다

주민 민원 시 ‘트레픽 카밍’ 시행

존스크릭 시의회가 주택가의 소음을 줄이는 조치에 나선다.

시의회는 최근 교통 소음에 관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트레픽 카밍(traffice-calming)’ 정책을 수립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크릭 시는 그동안 과속, 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민원이 끊이질 않았지만 모두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그나마 규정 없이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해왔다.

한 시청 관계자는 “공무원이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고 AJC는 전했다. 새 정책에 따르면 일정 비율의 주민들이 요청하면 해당 도로와 지역에 트레픽 카밍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과속방지턱이나 감속 표지판 설치, 교통량에 따른 좌·우회전 금지, 제한속도 하향 조정 등이 트레픽 카밍 조치에 포함된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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