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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또 피소…이번엔 샌디에이고에서

가수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공연 취소때문에 하와이 LA에 이어 샌디에이고에서도 피소됐다.

23일 연방 법원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있는 공연무대 설치회사인 클리그 인더스트리가 지난 3월 6일 비를 상대로 샌디에이고 민사법원에 계약위반 소송을 제기해 15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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