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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이끌 지도자 양성

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 성황
한인회 주최, 120여명 참석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육성을 위한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는 지난 10일 나일스 소재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2016 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12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최윤희 JMG 파이낸셜그룹 COO, 노인 임상 전문 다이손 웨이크 박사, 종이문화재단 강사 김승연 씨, 막 버슬릭 19지구 경찰서장, 존 윤 내과의사, 스테픈 찬 리 검사 등이 강연을 펼쳤다.

진안순 한인회장은 “한인회에서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차세대 콘퍼런스는 미래의 한인회를 생각하는 행사, 동포사회가 다 함께 어울리는 기회다”라며 “생존에 주력했던 이민 1세대들의 남은 의무는 2, 3세들에게 모국의 뿌리를 인식시키고 꿈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행사가 한인사회의 대표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궁화 접기 강연을 한 종이접기문화재단 김승연 씨는 “한국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무궁화 접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콘퍼런스 참석자 자격으로 여러 강연을 처음부터 들었는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게 돼 매우 흥미로웠으며 동기부여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차세대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선호 씨는 “첫 강의였던 최윤희씨의 강의는 재정 관련 강의였는데 현재 세일즈 관련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에 매우 유익한 강좌였다. 의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다이손 웨이크 박사가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를 전해줘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내년 1월 1일 해돋이 행사를 계획 중이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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