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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시정보고회 25주년 맞아


미국 유일 페더럴웨이시
3분기 보고회 9월 21일

페더럴웨이시의 한인시정보고회가 25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3분기 보고회는 지난 19일 새로 문을 연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 센터(PAEC)에서 열린다.

18일 기자간담회에서 박영민 페더럴웨이 전 시장은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시정보고회는 한인행사 중 가장 다양한 전·현직 관련 공무원, 정치인이 2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모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80명에 달하는 페더럴웨이시 관계자들에게 초대장을 전할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시정보고회의 시작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2년은 LA에서 폭동이 일어나던 해로 시애틀 지역의 한인업소도 유리창 파손 등의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페더럴웨이에 거주하던 박 전시장을 비롯한 몇몇의 한인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카운티 경찰 사무실을 방문하여 자경단 조직과 상호 주기적인 미팅을 약속하여 오늘날까지 시정보고회로 이어졌다.



박 전시장은 “오는 시정보고회는 초청자들이 많아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부득이하게 사전 예약을 해야 음식준비가 가능하다”며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페더럴웨이 시정보고회는 미국 내 유일한 한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보고회로 매년 3,6,9,12월 셋째 주 목요일에 페더럴웨이 시청 시의회실에서 열리며 오는 3분기 보고회는 9월 21일 개최된다.
(이양우기자
( 올해 3분기 시정보고회가 열리는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 이벤트 센터. 지난 19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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