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상대로 연속 절도행위

타코마에서, 90세 등 여러명 피해

타코마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절도행위를 하는 남자가 있어 경찰이 수사중이다.
지난 6월6일 이 용의자는 사우스 유니온 에브뉴에 있는 타호마 테라스 아파트에 있는 90세 여성 노인의 집에서 절도행위를 했다. 그는 관리 직원으로 가장한 후 테라스를 청소하겠다며 아파트에 들어가 보석, 현금, 전화기, 처방약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자 용의자는 그후에도 여러 노인들 집에 찾아가 에어컨을 고쳐준다고
말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절도를 했다. 그는 지난 7월16일 사우스 유니온 에브뉴에 있는 브룩데일 알렌모어 양로원, 그리고 8월6일에는 타코마 사우스 메이슨 에브뉴의 트루 바인 아파트에서도 절도행위를 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6피트 키에 30대 또는 40대 나이이며 보통 체격이고 절도행위 후 검은 승용차를 타고 떠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밝히고 신고를 당부했다. 전화 1-800-222-TIPS (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