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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당일 약 배달 서비스, DC는 내년 초 시작 예정

약국 체인 CVS가 당일 약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달 4일 맨해튼을 시작으로, 워싱턴 DC와 보스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DC에서는 내년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당일 약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익일 약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VS의 헬레나 폴크 부사장은 “고객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당일 배송 서비스는 고객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CVS는 전국에 26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약뿐만 아니라 미용 관련 제품과 식품도 판매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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