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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 연임

“차세대·소수민족들의 참여 이끌겠다”

지난 2년간 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을 역임한 서옥자 콜럼비아컬리지 부총장(사진)이 2018~2019년도 회장으로 유임됐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임원과 이사들은 21일 비엔나 우래옥에서 총회를 열고 서옥자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서 회장은 “제 비전과 목표는 젊은 차세대들이 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이라며 “라티노와 몽골, 마오 인디안 등 더 많은 소수 민족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행사 이후에도 워싱턴지역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초대 회장인 백순 박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김영미씨가 회계보고를 한 뒤 서 회장이 활동보고를 했다.

서 회장은 기독실업인회(대표 박상근), 프라션선교회(대표 권영복),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정득),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 몽골교회(목사 황필남), 트리플C(대표 한기덕) 등 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워싱턴 한미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2005년 시작됐다. 미국과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참여해 국가와 정치를 주제로 한 설교를 듣고, 미국과 한국,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행사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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