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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연세대 총동문회 간담회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회장 홍희경)가 6일 오후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연세대 김영석 행정대외 부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연홍 동문(59, 정외)이 지난 9월 다녀온 윤동주 시인 문학기행 소개와 시 낭송, 오영근 동문(55, 생물학)이 원주 캠퍼스 재직 시절 윤동주 시비 제작을 계기로 지은 자작시 낭송, 연대 설립자인 닥터 언더우드의 손자 알렌 레이먼드이 축사를 했다. 또 김 부총장은 내년 개교 133주년을 맞는 연세대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총장이 동문들에게 연세대의 현재 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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