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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D 한인 회장 선거 열기 후끈

오후 2시 현재 투표자 1000명 넘어서

오늘(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제35대 메릴랜드 한인회장 선거가 오후 2시 현재 1000명의 투표자들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시작과 동시에 투표자들의 행렬이 이어진 선거에는 기호 1번 백성옥 후보, 기호 2번 정현숙 후보의 지지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입구에 길게 늘어서 한 표를 호소했고, 50여명의 선거자원봉사자, 참관인, 선관위원들이 투표소 안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관계자들은 짧은 선거 운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됐던 투표 장소 등이 최종 마무리되면서 본궤도에 오른 선거가 아무런 불상사 없이 진행되는 모습에 크게 안도했다.

양 후보들은 버스를 동원해 지지자들과 투표자들을 분주히 투표소까지 이동시켰다. 선거관계자와 투표자들이 탄 차량과 대형 및 소형 버스들이 몰린 워싱턴-스펜서빌한인재림교회의 주차장은 일찌감치 인근 도로까지 차들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투표소 입구에 마련된 각 후보들의 지지캠프에서는 투표자들에게 김밥과 컵라면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어제 내린 첫눈으로 인한 불편과 추위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나선 한인들의 열기에 감사를 전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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