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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분 푸드바스켓 전달

제8회 사랑의 음식 나누기
체이드, 미용재료상협 주최

체이드재단이 흑인들을 위한 푸드바스켓 행사를 개최해 약 2만 명분의 음식을 시카고 남부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올해로 여덟번째다.

체이드패션의 체이드재단과 시카고한인미용재료상협회가 공동주최한 푸드 바스켓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가 지난 9일 시카고 남부 케네디 킹 칼리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푸드바스켓 행사를 개최한 체이드재단에 감사함을 표했다.
올해는 칠면조, 완두콩, 감자, 크랜베리 소스, 그래비 등 음식 12인분이 담긴 푸드 바스켓 1608개(1만9296인분)를 준비했다. 김종구 체이드패션 회장은 약 7만 달러를 푸드바스켓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체이드패션의 상품이 흑인들을 위한 제품이 많고 이들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며 “푸드바스켓 등 기부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시카고한인미용재료상협회장은 “흑인들 덕분의 미용재료상이 기반을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을 위해 고마움을 표시한다는 의미며 행사를 행사를 준비한 김종구 회장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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