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폴리 구출작전 펼쳤지만 실패"
시리아에 특수부대원 투입
인질들 빼돌려 찾지 못해
CNN뉴스는 20일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국방부가 올 여름 초 시리아에 특수전 요원 수십명을 투입해 미국인을 구출하려했으나 인질을 찾는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정보기관이 인질 억류 추정 장소를 찾아낸 뒤 정부 승인을 거쳐 작전을 진행했으나 도착 당시 인질들은 그 자리에 없었다. CNN은 시리아에서 실종된 언론인은 20여명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는 IS에 붙잡혀 있다고 보도했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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