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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앨라배마 경제협력 확대

총영사관 ‘한미경제 세미나’ 개최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시가 한미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몽고메리 상공회의소는 14일 몽고메리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미경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토드 스트레인지 몽고메리 시장, 엘튼 딘 몽고메리 카운티 의장, 장호현 주미대사관 경제공사, 이성윤 터프츠대 교수 등 4명의 패널리스트가 강연했다.

스트레인지 시장과 딘 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의 투자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앨라배마 주와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장호현 주미대사관 경제공사는 한미FTA의 5년간의 성과를 평가했고, 이 교수는 핵 및 미사일 실험 등 최근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필요성과 향후 한미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에 앞서 김성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미 FTA로 말미암아 미 동남부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크게 확대되었고, 특히 앨라배마 주가 가장 많은 수혜를 입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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