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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보조 사전준비는 이제 필수”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재정보조 신청 준비는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느 지름길"

대학 등록금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학생들은 인상된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공부를 해야 할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누적된 학자금 대출로 졸업과 동시에 빚에 발목 잡히기 일쑤다.

이 때문에 학자금 보조는 대학 입학 지원서를 넣기에 앞서 미리 전략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현명하다. 23일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에서 대입 컨설팅업체 AGM칼리지플래닝의 리차드 명 대표는 ‘재정보조 진행에 따른 유의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명 대표는 “많은 한인 부모들이 대학 재정보조를 상식적인 정도로 생각하고 자녀에게 의존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안타까와 한다. 그는 “학자금 보조 신청을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 하느냐에 따라 혜택이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며 “학자금 재정보조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면 학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이것이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재정보조를 신청하며 자녀의 대학 합격률을 동시에 올릴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어느 가정이나 사랑하는 자녀들이 재정보조를 받으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면학의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사전 준비가 필수”라고 명 대표는 거듭 당부한다.



칼리지페어 세미나에서는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미국의 학자금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보조를 받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학 학자금의 종류, 연방학자금 보조신청서 작성법, CSS프로파일 작성법,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는 원서작성법, 비영주권자 들의 학자금 보조 방법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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