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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이벤트 즐기세요”

귀넷 몰, 디케이터 등서
페스티벌·콘서트 열려

메모리얼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귀넷 몰 플레이스에서는 27~28일 이틀간 아시안 서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아시안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입장은 무료다.

디케이터 다운타운 스퀘어에서는 27일 오후 7시부터 밴드 매그노(Magno)가 펼치는 콘서트가 열린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익일인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알파레타에서는 아트 스트릿 페스티벌이 열린다.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부터 히스토릭 다운타운 알파레타에서 진행된다. 90여명의 지역 아티스트가 펼치는 예술품과 라이브 뮤직 등을 즐길 수 있다.



메모리얼 데이 기념행사도 이어진다. 대큘라 시에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헤브론 침례교회에서부터 대큘라 로드까지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2년간 진행된 이 퍼레이드는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말을 탄 기수단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이어진다.

또 로렌스빌에서는 오후 1시부터 귀넷 폴른 히어로즈(Fallen Heroes) 메모리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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