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정인석한방칼럼] 한방 미용성형 침

침술로 얼굴이 정말 좋아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한국에서는 한방으로 미용성형을 시작한지가 10여년 이 훨씬 지났다. 지금은 아예 구별하여 특화된 한의원으로서 미용만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도 많다.

그래서 수입이 좋은 미용 전문 한의원으로 탈바꿈한 곳이 상당하다. 특히 한방적인 미용성형은 별도의 수술이나 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통증이나 후유증이 없이 간단한 시술로 안면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안면 근육을 당겨주어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미용침을 인식하고 있으며 같이 찍어내는 듯한 성형보다는 각기 개성 있는 얼굴을 살리는 한방으로서 미용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침을 맞게 되면 피부 진피층 아래 연부조직을 재생시키는 피부 스스로의 개선을 유도하기 때문에 효과가 자연스럽고 피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이 침을 맞을 수가 있다.

한방미용 침술은 안면근육을 당겨주어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를 탄력 있게 리프팅 해주며피부결개선, 사각턱 교정, 얼굴비대칭(안면마비) 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다. 침을 맞게되면 근육이 수축해 피부와 근육 사이가 단단해지고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잡아당기는 역할을 해 탄력이 생기고 크기가 작아진다. 치료받은 부위에는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 조직들이 채워지면서 주름이 메워지며 피부가 쳐지는 것을 억제하여 노화주름에 효과적이다. 특히 팔자주름, 볼이 쳐짐, 턱선 처짐을 개선하여 준다.



한방성형은 미용침이라 불리는 안면미소침, 특수하게 만들어진 매선침, MTS라는 방법으로 시술하게 된다. 안면미소침은 일반침보다 가는 얇은 침을 경근과 경혈, 혹은 근육과 근막에 여러개 자침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안면부 기혈과 혈액,림프의 순환을 조화롭게 하고 안면근의 긴장과 이완을 조절해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매선요법은 피하에 무해한 생체분해 되는 약실을 침을 통해 피부 진피층까지 자입하는 방법으로 혈위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질병을 치료하는 시술로 전통적인 한의학의 약실요법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신 치료기술이다. MTS는 아주 가는 침으로 피부표면에 일정하고 미세하게 수많은 자극을 통해 피부에 상처를 내어 그 상처가 치유되면서 피부 재생이 촉진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한방성형 침으로는 안검 주름개선으로 눈꺼풀이 처진 것, 이마 미간 사이의 주름, 융비술(코를 높이는 방법),팔자주름, 목 주름, 얼굴의 처짐, 얼굴의 축소, 얼굴의 비대칭, 얼굴의 탄력개선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용침 시술 이후에는 얼굴에 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윤기가 흐르고 광택이 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만큼 기혈의 순환이 좋아졌음을 의미한다.

미용침의 효과는 좋지만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아직 대부분이 잘 모르고 있다.
한방미용침은 비용도 저렴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지속적인 효과와 함께 유지기간이 길다. 본원을 찾은 사람들은 미용침과 MTS를 통해서 얼굴이 많이 좋아지는 것에 대해 만족해 하고있다. 미용침을 맞고 나면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또 시술을 받고 싶어지는 만큼 기대감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MTS 시술은 주름개선과 미백효과가 좋으며 거칠어진 피부는 피부결이 고와진 것을 확연히 느끼게 된다.

또한 여드름 같은 흉터나 미세한 잔주름에 효과가 좋아서 특히 젊은 청년들의 여드름 흉터의 재생과 50대 이후의 여성들로 입술 주위의 잔주름에도 대단히 만족 할만 하다. 얼굴에 살이 많거나 또는 쳐진 얼굴의 경우에도 미용침 시술 이후에 확실하게 얼굴이 작아지고 단단해 보이는 것을 보게 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