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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골프칼럼] 허리와 무릎 운동 방법

골프는 단순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골프는 단순히 팔로 스윙을 하는 운동이 아니고, 발부터 시작해서 상체까지 온몸을 쓰는 운동이다. 골프는 상체를 숙여 하체의 중심을 잡고 턴을 하는 운동인데 이때 몸을 한쪽으로 돌렸다 다시 반대쪽으로 온 힘을 다해 몸을 돌리며 스윙을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을 반으로 나누어 비교를 해보면 오른손잡이일 경우 왼쪽 근육이 많이 발달이 되어 똑바로 섰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가 많다. 골프를 오래 치면 과도한 한쪽 근육 발달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올 수도 있고 또 왼쪽 발목이나 무릎의 무리한 뒤틀림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기 마련이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일관적으로 근력 운동을 해야지 부상을 피할 수 있고 좀 더 몸의 밸런스가 맞아 몸에 통증을 예방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Deadlift, Power Clean, Alternating Superman 등의 운동이 있는데 이 세 가지 운동만 꾸준히 해줘도 전체적인 몸의 근육 밸런스가 좋아질 것이다. 위에 적힌 세 가지 운동을 할 때 중량이 무거운 것보다는 가벼운 무게로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힘이 강해지면 조금씩 무게를 올리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무릎 보호를 위해서는 몸에 무리가 오지 않게 수영장 물에 들어가 걷고 뛰는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가 평상시에 걷는 것처럼 또 뛰는 거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물 안에서 하면 된다. 물 안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사람에게 무리를 덜 주면서 움직일 수 있으므로, 위에 있는 운동을 하면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도 잡히고, 몸의 좋은 균형으로 부상도 줄어들 것이다.

운동선수의 재산은 몸의 부상이 없이 꾸준히 오랜 시간을 하는 것이다. 골프를 오랜 시간 부상 없이 즐기고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거는 어떠한 약물보다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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