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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한인사회 벌써 새해맞이 준비

앨라배마 각지의 한인회가 대부분 송년 모임을 생략하고 다음달 신년회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몽고메리 한인회는 다음달 27일 오후 5시 어번대학(7400 East Dr, Montgomery)에서 신년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박민성 차기 한인회장은 “신년회에는 몽고메리시와 경찰,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 등도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라며 “일시와 장소는 정해졌지만 정확한 스케쥴은 곧 있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앨라배마 한인회는 다음달 6일 오후 5시 헌츠빌에 있는 제이씨 커뮤니티 빌딩(Airport Road Southwest Airport Rd SW, Huntsville)에서 신년모임을 갖는다. 김애순 회장은 “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신년파티를 통해서 우리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을 200달러, 100달러 등 현금으로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버밍햄 한인회는 1월말에서 2월초에 신년회겸 총회를 개최한다. 이영준 한인회장은 “차기회장이 나오지 않아 연임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내년 1월 6일에 열리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신년하례식을 피해서 행사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데일빌에 있는 VFW 빌딩(434 Hwy 84 East Daleville)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임보숙 회장은 “다양한 공연과 K팝 경연대회, 노래자랑을 개최하고 베스트 드레서상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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