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 청년부 ‘인컴’ 인근 교회와 기부활동

불우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 전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청년부 ‘인컴’(InCom)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체의 서석훈 목사를 비롯한 청년들은 지난 11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세인트 루크 성공회 교회(St. Lukes Episcopal Church)와 공동으로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기저귀, 유아용 옷,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 2000달러 상당의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인컴은 지난 추수감사절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경찰, 소방관들을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인컴 관계자는 “삶이 예배가 되는 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을 실천하고자 지역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