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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단체들 사용료와 무관”

문화회관 입장 밝혀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사용료 인상 관련 6개 단체가 나갔다는 본지 보도에 대해 최근 이메일과 전화로 입장을 밝혀왔다.

장기남 이사장은 문화회관에서 나간 단체는 4곳이며 이들 단체 모두 사용료 인상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A단체의 경우 회장이 바뀌며 사용료를 지불할 돈이 없어 나갔고 B단체는 2500달러 공사비를 들여 사무실을 고쳐줬지만 5개월 후 회원들의 회비 납부 문제로 사무실 사용을 그만 뒀고 C단체는 회장 소유 건물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D단체의 경우 문화회관에 보고하지 않고 방 2개를 2~3년간 추가로 무단사용하고 있었다”며 “문화회관이 이 점을 확인한 뒤 사용료를 300달러 더 내고 방 3개를 사용하거나 원래 금액으로 배정받은 사무실을 사용하라고 했더니 그냥 나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재향군인회와 평화문제연구소는 “고맙다며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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