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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고속 루프’ 세우겠다”
머스크 테슬라 CEO
다운타운-오헤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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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2/0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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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CEO의 더 보링사가 시카고 ‘고속 루프’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보링사가 개발하고 있는 보링 머신. 이 머신은 루프 터널을 만들 때 사용된다. [테슬라 제공]
엘론 머스크 CEO의 더 보링사가 시카고 ‘고속 루프’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보링사가 개발하고 있는 보링 머신. 이 머신은 루프 터널을 만들 때 사용된다. [테슬라 제공]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시카고 ‘고속 루프’ 개발에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포츈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CEO가 소유한 ‘더 보링 컴패니’가 시카고 도심지와 오헤어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 루프 제안서를 낼 것이라는 글을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시카고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람 이매뉴엘 시장이 오헤어 공항과 시카고시를 연결하는 운송수단 건설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다만 엘론 머스크가 언급한 고속 루프는 진공 튜브 형식의 차세대 운송수단 하이퍼 루프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는 “고속 루프는 하이퍼루프와 비슷하지만 진공 상태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짧은 거리는 공기 마찰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시카고 도심과 오헤어공항 사이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진공상태가 꼭 필요치 않다는 설명이다.

하이퍼 루프는 진공형태 튜브를 지하에 설치해 사람과 화물을 실은 포드(Pod)를 평균 시속 600마일(970KM)로 이동시키는 열차형태의 이동수단이다.

엘론 머스크가 남긴 또 다른 트위터에는 “설치될 고속 루프는 전기 포드로 할 것”이라며 “레일은 아직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엘론 머스크는 올해 1월 뉴욕과 워싱턴 DC를 연결하는 하이퍼 루프에 대해 첫 구두 승인을 받은 이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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