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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최고 관광명소는 쇼핑몰…크레인 비즈니스 조사

우드필드몰-거니밀스 내방객 1, 2위 차지
네이비피어는 3위

시카고 일원 최고 관광명소는 어디일까.
데일리 헤럴드 지는 9일 크레인 시카고 비즈니스의 연례 조사 결과를 인용, 지난 해 우드필드 쇼핑 센터(샴버그)와 거니 밀스(거니)를 찾은 사람 수가 시카고 일원 주요 장소 대비, 1, 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리노이 관광청이 공식 인정을 하지 않고 있지만 사람 수만 놓고 본다면 네이비 피어(시카고)를 제치고 우드필드 쇼핑 센터가 최고의 관광명소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우드필드 쇼핑 센터는 지난 해 무려 2천 700만 명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거니 밀스가 2천 200만 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시카고의 대표적인 관광지 네이비 피어는 840만 명으로 3위에 머물렀으며 시카고 프리미엄 아울렛(550만명ㆍ오로라)과 밀레니엄 팍(350만명ㆍ시카고)이 뒤를 이었다.
링컨 팍 동물원(300만 명), 식스 플랙스 그레이트 아메리카(240만 명), 브룩필드 동물원(210만명), 산업과학박물관(180만명), 아트인스티튜트(140만명) 등이 6~10위를 기록했다.

크레인 시카고 비즈니스는 이번 조사에서 명승지 뿐 아니라 문화시설, 쇼핑센터 등도 포함시켰다. 일리노이 관광청은 쇼핑 센터의 경우 찾는 사람들이 모두 관광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공식 관광지로 포함시키지 않는다.


우드필드 쇼핑객 2천 700만 명은 몰 내부의 사람과 외부 주차장, 매출액 현황 등을 종합해서 추산된 수치다. 이 중 500만 명은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찾아온 이들로 분석되고 있다.

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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