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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금 수정법안 저지 최선”

세탁협 정기이사회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세탁협)가 사분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환경정화기금법 수정안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지난 15일 나일스에 있는 장충동 식당에서 열린 세탁협 정기이사회에서 이창훈 상임고문은 지난 11일 톰슨센터에서 있었던 환경정화기금 관련 수정법안 SB1648에 대한 회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 고문에 따르면 회의에는 주 의회에서 파멜라 앨토프 32지구 주상원의원, 팻 맥과이어 43지구 상원의원, 데이비드 쾰러 46지구 상원의원, 마이크 포트너 49지구 하원의원, 마이클 트라이온 전 66지구 하원의원(현 로비스트)가 참석해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미국세탁협회, 환경정화기금 카운슬 위원들과 법안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고문은 “이 회의에서 세탁협은 환경청으로 환경정화기금이 넘어갈 경우 토지정화 비용과 보험 등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주 의원들에게 수정법안 발의 이유를 묻고 운영 계획을 구체화 시켜달라고 요구했다”며 “세탁협은 환경정화기금법 수정안을 막기 위해 로비 활동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환경정화기금법 수정안 현황 외에 ▶제24차 정기총회 일정 논의 ▶미주총연 크레딧카드 사업 설명 ▶연말송년모임 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내년 4월 셋째 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또, 김대식 미주총연 크레딧카드 사업 특별관리위원장이 밴티브(Vantiv)를 소개했다.

연말송년모임은 오는 17일 오후 4시 리버스 카지노 캐노피 뷔페에서 열린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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