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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과학학술대회, 노벨상 수상자 공개강좌 개최

8월 11일 오후 1시 하이얏트 리전시 호텔서...사전등록 촉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유재훈, 이하 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 KOFST)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한미 학술대회(UKC 2016)가 임박했다.

‘과학기술을 통해 풍요로워지는 삶’이란 주제로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미학술대회 최초로 과학기술자들이 아닌 지역사회 주민들도 초청해 노벨상 수상자인 브루스 보이틀러(텍사스 사우스웨스턴의대 교수) 박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개강좌는 개회식인 11일(목) 오후 1시 하이얏트 리전시 DFW 공항(Hyatt Regency DFW Airport)에서 있게 되며, 강사인 브루스 보이틀러 박사는 최근 불안감을 주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같은 질병에 대항할 수 있게하는 ‘면역력’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학술대회로 꼽히는 UKC 2016은 KSEA 45년의 역사상 최초로 텍사스에서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유재훈 회장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다. 지난 7월 출범한 KSEA 유재훈 회장단은 이번 학술 대회를 과학기술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 책임자, 한미 정부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내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강좌 이후에는 한국과학기술의 발전내용을 담은 영상 관람을 통해 한인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한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청소년 과학기술 리더십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노벨상 수상자의 공개강좌에 참여를 원한다면  http://ukc.ksea.org/UKC2016/Nobel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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