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각장애인 위한 오페라 ‘어둠속의 오페라 ‘라보엠’ 공연 개최

주휴스턴총영사관, 유엔 대한민국대표부 공동 주최
오는 28일(화) 오후 6시 휴스턴 다운타운 ‘Majestic Metro’에서 개최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관 김형길)과 유엔 대한민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페라 “어둠속의 오페라 <라보엠> ’ 배리어프리 오페라의 국제초연이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6시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Majestic Metro에서 개최한다.

이 어둠속의 오페라 <라보엠> 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페라로 이번 공연은 이태리어로 불려지는 아리아 중간마다 성우들이 영어로 무대 배경, 주인공들의 움직임 등을 육성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예정이다.

오페라를 설명으로 들으면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각장애인들은 물론 비시각장애인들도 함께 쉽게 즐길 수 있은 오페라이다. 이 오페라는 모든 공연이 어둠속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선보이는 것으로서 바리어 프리 (‘barrier-free’)라고 불리운다.

이 오페라 공연은 한 시간 정도 진행되며, 오페라가 끝난 후에는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브래들리 타임피스 손목시계’(Bradly Timepiece)의 경매도 진행될 것이며 소규모의 물건들도 준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페라 공연티켓은 무료이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포들은 21일(화)까지 이메일 Korea.rsvp@gmail.com을 통해 예약해줄 것을 행사 주최측은 요청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713-961-0186(내선 201,213)으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