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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한국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1/31 13:51

이화여대 학생이 달라스 지역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대 학생이 달라스 지역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달라스 교육시스템 및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달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GOM 교육기술원 김택완 원장과 UTA 윤지윤 교수를 통해 이뤄졌다.

이화여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김성원 교수와 함께 달라스를 방문한 13명의 학생들은 ‘Bush 중학교’, ‘Ranchview 고등학교’, ‘Las Colinas 초등학교’에서 각자의 전공인 수학, 과학, 영어교육 등과 함께 한국 문화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수업을 진행했다.

GOM 교육기술원에서 8년째 진행하고 있는 교육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이화여대에서 학점으로 인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원 교수는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어 선발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단순히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현지 지도교사와 함께 직접 수업을 준비 및 진행하고 슈퍼비전을 받으며 학생들에게 영어로 수업하고 호흡하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 김보민 학생은 “영어교육을 전공하며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하는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한 뒤 “미국교육과 한국교육을 비교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미국교실에서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GOM 교육기술원의 김택완 원장은 “학생들이 미국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 이외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에 대해 미국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한 뒤 “미국 교사들이 우수한 한국 대학생들의 풍부한 지식과 수업 진행에 놀라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27일 진행된 송별회 및 과정 수료증 전달식에는 각 학교 교장 및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친 이화여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짧은 시간 깊은 유대감으로 함께 한 시간들을 추억했다.

랜치뷰 고등학교 Sherie Skruch 교장은 “정말 좋은 학생들이며 훌륭한 교사가 될 것을 확신한다. 많이 그립고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학생들의 열정과 따뜻함에 감사하고 앞날을 응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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