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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멘토링 행사, 이민자 청소년 인권 설명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이 18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재단 세미나실에서 리더십 훈련을 위한 그룹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11월의 멘토로 초청된 김민식 변호사는 ‘청소년을 위한 법과 인권’을 주제로, 이민 청소년이 미국에서 가져야 하는 법의 기본 정신과 사람의 권리와 의무를 강의했다.

김 변호사는 “모든 사람은 다 평등하며, 누구도 이유없이 사람을 괴롭히거나 간섭, 강요할 수는 없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의 권리와 인권에 대해 변호할 수 있는 권리를 법이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청소년 시기는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학교성적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목표설정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도 이사장은 “이민자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강의였다”고 말했다.



워싱턴청소년재단은 내달 16일(토) 오후 3시 성탄절 축하 및 겨울학기 종강파티를 한다. 재단 세미나실에서 그룹 멘토링도 진행한다. 내년 1월22일부터는 봄학기 방과 후 주말학교 등록을 받는다.
▷문의: 301-242-0692, 301-922-7174(WYF7408@gmail.com)
▷웹사이트: www.wyfusa.org
▷주소: 7408 Muncaster Mill Rd, Gaithersburg, MD20877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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