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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물 건설, 버지니아 업체가 선도한다
22캐피털파트너사, 전국구 도약
그레머시 지구 스마트화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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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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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애쉬번 그레머시 지구의 스마트시티화를 추진한 22캐피털파트너스 사가 온라인 오피스렌털업체 메이크오피스 사의 기술플랫폼기업으로 선정됐다.
메이크오피스사는 현재 워싱턴DC, 시카고 등 미동부대도시 주요 거점 상업건물의 스마트시티화를 모색하고 있다.

22캐피털파트너사의 민 레 CEO는 건물들의 스마트화를 이루는 핵심 기술 플랫폼(컨셉트 파운드리 플랫폼)을 디자인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컨셉트 파운드리 플랫폼은 앞으로 메이크오피스사가 추진중인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 등 15개 지역 스마트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건물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로 조성되는 애쉬번 그레머시 지구는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21세기의 새로운 도시 유형이다.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구성원들간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효율적으로 짜여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도시 전문가들은 실리콘 밸리를 모델로 삼아 앞으로 주류가 될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을 위한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돼 있어야 한다. 따라서, 사무실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텔레워킹(teleworking)이 핵심이다.
또 외부의 지원 없이 도시 내부에서 모든 문제가 자급자족 및 해결 가능해야한다. 기다리기 전에 도시 내부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스마트 시티의 경제적 기대성과로는 구축 비용 절감 효과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들 수 있다. 스마트시티의 건설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작은 단위인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더불어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캐피털파트너스 사의 기술 플랫폼 역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추구한다. 스마트 건물이란 이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건물을 말한다.

동부의 실리콘밸리를 추구하는 워싱턴 메트로 지역정부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이다. 또 미국국립과학재단(NSF),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국토안보부(DHS), 미국운수부(DOT) 등을 비롯한 미정부의 IoT 관련 사업군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도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글, 인텔, IBM, 시스코, AT&T 같은 거물급 기업 외에도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에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조성과 각 건물들의 스마트화에 따라 상업부동산 시장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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