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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MD주지사배 태권도 대회 내년 3월 31일

하포드커뮤니티 칼리지
수익금 소아암 재단에 기부

메릴랜드가 미국 내 태권도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에 이어 내년 일정까지 확정됐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모임을 열고 2회 대회를 내년 3월 31일(토) 개최하기로 했다. 장소는 1회 대회와 같은 하포드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연다.
 
2회 대회 총감독은 주 태권도협회 조셉 치엔 회장이 맡았다. 치엔 회장은 “성공적인 첫 대회에 이어 내년에도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1회 대회에서 래리 호갠 주지사와 공동 명예대회장을 맡았던 유미 여사도 “내년 두 번째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더 나아가 한인과 주류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 수익금도 첫 대회와 마찬가지로 미국 소아암 재단(The Children’s Cancer Foundation, Inc.)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1회 대회 수익금 5505.80달러는 지난 4월 소아암 재단에 기부했다.
 
내년 2회 대회 공동명예대회장은 래리 호갠 주지사와 유미 여사, 총감독 조셉 치엔 뷰옹 주태권도협회 회장, 대회장 조셉 퍼잘스키 3세, 미주태권도장학회 장세영 회장과 남정구 전 MD한인태권도협회장이 고문, 장용성 전 주태권도협회 회장이 사회를 맡는다.
 
한편 메릴랜드주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월 5일을 메릴랜드 태권도의 날로 지정, 기리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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