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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실직율 2005년후 최악

6월달 콜로라도 실직율이 5.1%까지 치솟아

지난 18일 주 노동국은 6월달 콜로라도 실직율이 5.1%까지 치솟아 2005년 9월 이래 최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의 실직율은 2007년 6월의 3.7%에서 지난 5월에는 4.9%로 계속 증가해 왔다. 노동국은 직업 창출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동인력 수를 못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이에 비해 6월달 전국 실업율은 여전히 5.5%에 머물러 있다.
노동국에 따르면, 올해 콜로라도에서는 작년보다 3만9100명이 늘어난 260만명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12개월간 직업증가율은 1.3% 정도로 줄어 들었다.

한편 지난 6월에 추가된 직업들은 대부분 관광시즌에 따른 서비스분야로 약 1만63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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