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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쉽네요”

새 시민권 테스트 응시자들 긍정반응

내년부터 시민권 시험문제가 새롭게 바뀌는 가운데, 콜로라도를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 테스트 중인 시민권 시험 문제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달 초부터 텍사스 엘파소와 샌안토니오를 포함해 10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개정 시민권 시험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예상보다 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USCIS 관계자가 밝혔다.

USCIS는 시민권 시험문제를 개정하면서 역사를 강조한 단답식에서 민주주의 문화와 기초영어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관식 문제로 변형시켰다.



 특히 새 문제에는 과거동사나 미래형의 단어를 사용한 문장이 많아 자유로운 영어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시민권 합격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를 받아왔다.

새 시민권 시험은 내년 1월까지 1년동안 유예기간을 가진 후 정식으로 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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