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컨티넨탈 보잉737…38명 부상
공항측은 사고 항공기가 활주로 끝부분에서 약 0.4마일 정도의 거리를 이탈했으며, 이후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비상탈출로를 통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는 아직 보고된 바 없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에서도 중상자는 없다고 공항측은 덧붙였다. 사고 항공기는 이날 승객 107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콜로라도주 덴버를 출발해 휴스턴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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