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기아차, 미국 시장 진출이래 최대 연간 판매량 기록 달성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이1994년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대의 연간판매 신기록을 2016년에 달성했다.

종전 연간판매 최대기록은 2015년에 달성했던 625,818대였는데 ‘16년도 판매량은 ‘15년 대비 3.5% 증가한 647,598대로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또한, 12월에만54,353대를 판매 12월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4/4분기 판매량 신기록도 함께 수립했다.

기아차의 2016년 연간판매 신기록 수립은 포르테, 스포티지와 세도나의 선전에 힘입었다. 스포티지, 포르테와 세도나의 2016년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0.9%, 30.9%와 20.4%가 각각 늘어났으며 소형차급 리오의 판매도 20.9%나 증가했다.
특히, 기아차는 미국시장 진출이래 처음으로 4개 차종이 연간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옵티마, 쏘울, 쏘렌토 등 3개모델이 10만대선을 넘었으나 2016년에는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도에 높은 가치까지 갖춘 포르테도 103,292대를 기록하며 연간판매 10만대 모델에 가세했다.

기아차 마이클 스프라그 총괄부사장은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시장은 미미한 판매증가에 그쳤으나 기아차는 포르테, 스포티지와 세도나 등의 선전으로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대의 연간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기아차는 경쟁 브랜드 대비 뛰어난 가치는 물론 내.외관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 등 감성품질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말했다 .



그는 이어 “ 컴팩트 CUV부문에서 혁신적인 연비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니로’와 오는 9일 디트로이트 모터쇼 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될 신모델CK (코드네임)가 가세하면 2017년에도 지난해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아차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기도 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