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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네기홀 공연 조성진 '하늘에 별따기' 표 벌써 매진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이 '꿈의 무대'로 통하는 뉴욕 카네기홀 데뷔를 앞둔 가운데 표가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카네기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현재 조성진의 공연 관련 예매 사이트에는 '예매 제한(Limited Availability)'으로 명시돼 있다. 이번 주에 예정된 카네기홀 기획공연 중 '예매 제한' 표시가 뜨는 공연은 오는 25일 열리는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조성진 독주회뿐이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 취소되는 표의 경우 현장에서 티켓 판매를 하기 때문에 공연장 특성상 연주회 당일 소량의 표를 구할 수도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지난 2015년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에서 열린 올해 첫 독주회 공연의 경우 판매 시작 10분 만에 모든 표(일반 회원 대상으로 오픈한 800석 기준)가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조성진은 작년 한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어릴 때부터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게 꿈이었다"며 메인홀이 아니라 그보다 작은 홀에서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메인홀에 초청을 받아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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