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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상 노린다…'신태용 코리아' 도쿄 입성

[LA중앙일보] 발행 2017/12/07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7/12/06 21:08

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오른쪽)이 6일 동아시아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연합]

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오른쪽)이 6일 동아시아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연합]

2017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정상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결전지인 도쿄 땅을 밟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국,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이번 EAFF E-1 챔피언십은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강호들과의 대진표를 받아 든 가운데 대표팀의 '플랜 B, C'를 시험할 기회로 꼽힌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닌 터라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함께하지 못한 채 K리거, 일본, 중국 리그 소속 선수들이 주축이 됐다. 이달 평가전에서 '에이스' 손흥민의 파트너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이근호(강원),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얻은 김신욱(전북), 진성욱(제주)을 포함한 공격진을 비롯해 각 포지션의 '옥석 가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조기 소집해 울산에서 담금질에 집중한 뒤 도쿄로 왔다. 막바지 고려대와의 2차례 연습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며 무실점 승리로 실전 점검을 마쳐 자신감이 오른 분위기다. '월드컵 준비'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는 신 감독 체제에서 처음 나서는 국제대회인 만큼 결과 또한 놓칠 수 없다.

물론 목표는 우승이다.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을 소집할 때부터 '한일전 승리'와 함께 "우승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해왔다. 한국은 이 대회 남자부에서 2003, 2008, 2015년 등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한편 대표팀은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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